UX / 써머

1. MBTI에 기반해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무언가 다른 삶 말이지요. 매일 같은 곳을 가고, 같은 사람을 만나고, 매번 같은 일을 하며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 흥미로운 도전을 원했습니다. - Harrison Ford

ISTP 성향을 갖고 있는 저는 위의 해리슨 포드의 문구처럼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고 도전하는 편입니다. 저의 이런 성향 때문에 창의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tech industry에서 디자인의 영역에서 커리어를 밟아오게 되었습니다. 

2. 여기어때에서 어떤 일과 역할을 맡고 계신지 소개해 주세요!

여기어때 앱의 총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UX center 조직을 이끌고 있습니다. UX Center는 사용자들이 여행과 여가의 경험을 여기어때를 통해 더욱 즐겁고 편하게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3. 여기어때 합류하기 전 어떤 경력을 통해 역량을 쌓아오셨나요?

여기어때 합류 전에는 구글(Google), 아이디오(Ideo)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고, 초기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창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4. 여기어때 입사를 결정짓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그동안의 경험 중 빠른 성장의 시기를 거치며 디자인으로써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여기어때가 단순 숙박앱을 넘어 종합 여행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빠른 성장세와 실행력이 입사의 이유였고, 저의 성향에 맞게 많은 것이 정해지지 않은 혼란스러움이 저에게는 더욱 좋은 입사 동기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5. 입사 전 알고 있던 여기어때의 이미지는 어떠했고 합류하고 나서는 어땠나요?

입사전 보다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더욱 기회가 많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시도하는 태도와 실행력도 생각보다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6. 합류 후 어떤 일을 하면서 “아! 정말 성장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셨을까요?

계속 말씀드리고 있듯이 저는 현장에서 파트너들과 미팅하는 일이 주 업무인데요. 입사 후 여러 파트너들과 대화를 나누며 “예전에는 타 사가 월등했는데 요즘 여기어때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라는 피드백을 들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파트너들은 보통 본인들의 매출액 자체의 변화를 체감하며 피드백을 주는 것이고 때문에 이러한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저는 업무에 투입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팀원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고 가장 좋은 타이밍에 입사하였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7. 여기어때 복지 중 "이것이 최고다!" 생각하시는 게 있을까요?

미국 실리콘밸리에도 많이 없는 월요병 없게 만들어주는 ‘월요일 1시 출근’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복지가 직원들의 효율과 동기를 높여 주는 것 같습니다. 

8. 여기어때 만의 특별한 점을 "여기어때는 OOO다!"라고 표현을 해주신다면?

“여기어때는 점토다” 점토는 만드는 사람의 손에 따라 계속 변형이 가능한 것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  

9. 여기어때 동료들을 어떤가요? 색깔로 표현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변화를 유연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색으로 쉽게 변형할 수 있는 흰색인 것 같습니다. 

10. 곧 합류하게 될 예비 입사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무언가 정해져 있지 않은 곳에서 본인과 회사의 성장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꼭 입사를 추천합니다. 성장이 큰 시기인 만큼 변화도 많은 시기입니다. 특히 디자인적으로 여기어때만의 색과 성장하는 플랫폼을 위한 UX를 정의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도전을 즐기고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여기어때에 입사를 추천해 드립니다.